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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유방암 치료법 안내 세미나…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전국 암생존자의 달인 6월을 맞아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가 한인을 위한 ‘유방암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커뮤니티 아웃리치 & 인게이지먼트(COE)팀은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월드미션대학교에서 ‘최신 유방암 치료와 도전’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암센터 측은 최근 관심이 커진 ‘젊은 유방암’에 주목하고, 전문의 안내로 최신 치료법과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미나는 온라인 접속도 가능하다. 세미나는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유방암 전문의(Breast Medical Oncologist)인 이진선 교수(사진)가 맡아 한국어로 진행한다. 이 교수는 세미나에서 ▶젊은 유방암의 증가 ▶새로 바뀐 유방암 검사 기준 ▶치료의 발전과 임상시험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대면 참석자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유방암 세미나는 무료다. 유방암 진단이나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재발의 두려움 있는 생존자, 가족이나 친구를 위해 관련 정보를 얻고 싶은 한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사전 등록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월드미션대학교를 비롯해 한인 유방암 서바이버그룹인 ‘샤인’, 이웃케어클리닉, 고려보건소, LA지역 한인 교회가 협력하고 있다.     ▶문의: (310)423-7410, Donghee.kim@cshs.org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사이나이 게시판 치료법 안내 유방암 세미나 한인 유방암

2024-06-24

가주 청소년 정신건강 치료 앱 5억불 들이고 1만5000명 가입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5억 달러를 투자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치료 앱을 개발했지만, 가입자가 2만 명도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보건복지부가 7일 발표한 정신건강 치료 앱은 ‘브라이트라이프 키즈(BrightLife Kids)’와 ‘솔루나(Soluna)’로, 상담부터 치료법 안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라이트라이프 키즈 앱의 경우 0~12세 학생용으로, 수면 문제나 심리적 불안감, 사회성을 키우는 법 등에 대해 무료로 가르친다. 상담이나 코칭은 비디오나 문자, 대면으로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도 볼 수 있다.   솔루나 앱은 13세부터 25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약물중독으로 인한 문제부터 가족이나 학교에서 겪고 있는 내용까지 전문가와 1대1 대화나 문자 및 전화 상담이 무료로 가능하다. 또한 육체적, 심리적 문제에 대한 치료법도 제공하며 정부 기관이나 커뮤니티에서 지원하는 각종 리소스도 안내한다.   가주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4년 동안 앱을 통해 해당 서비스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당 앱들을 다운받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1만5000명 정도에 그쳐 세금 낭비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현재 이 앱들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정신건강 청소년 청소년 정신건강 정신건강 치료 치료법 안내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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